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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식투자

매달 100만 원? 고배당 ETF로 지출 하나씩 없애는 포트폴리오 전략

by factstorage 2025. 4. 24.

‘월세, 휴대폰 요금, 식비까지… 그냥 자동으로 해결된다면 얼마나 좋을까?’
아마 한 번쯤 이런 상상을 해보신 적 있을 겁니다.

퇴근하고 지친 몸으로 또 다른 부업을 찾아다닐 필요도 없고,
SNS에서 열심히 영업하지 않아도 됩니다.
내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,
돈이 나 대신 돈을 벌어주는 구조.
만약 이런 구조가 가능하다면 어떨까요?

사실 이건 꿈이 아니라,
고배당 ETF를 활용하면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입니다.

오늘은 매달 1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만들 수 있는
월배당 ETF 3종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.

각 ETF의 위험도와 수익률을 비교하면서
내 상황에 맞는 조합은 무엇인지,
어떤 방식으로 목표를 이룰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.

 

코니(CONY) – 고수익, 고위험의 현금 흐름 메이커

첫 번째 ETF는 바로 코니(CONY),
YieldMax의 COIN 옵션 수익 전략 ETF입니다.

이 상품의 구조는 독특합니다.
코인베이스(Coinbase) 주가를 기반으로 콜옵션을 판매해 수익을 내는 방식이죠.

이 전략 덕분에 "연 배당 수익률이 약 180%"에 이릅니다.
한 달 기준으로 보면 대략 15%에서 18% 정도가 배당으로 지급됩니다.

이 말은 곧,
550만 원 정도만 투자해도 월 100만 원 이상의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.
언뜻 보면 너무 좋아 보이지만, 그만큼 위험도 높습니다.

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시장과 직결된 기업이기 때문에
급격한 시세 변동에 따라 주가와 배당이 크게 출렁일 수 있습니다.

이 ETF는 노후 자금이나 장기 보유 목적보다는,

  • 소액으로 빠르게 현금 흐름을 경험하고 싶은 분,
  •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수익을 체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.

예를 들어, 휴가 비용으로 모아둔 550만 원이나
새 노트북 구매 예정 자금을 몇 달만 투자해본다는 생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

 

JEPI – 안정적인 월배당, 꾸준함이 강점

두 번째는 조금 더 안정적인 선택,
JEPI (제이피모건 고배당 프리미엄 인컴 ETF)입니다.

JEPI는 미국의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면서,
S&P5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만들어냅니다.
포트폴리오에는 코카콜라, 펩시, 애비비(AbbVie) 같은 잘 알려진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  • 연 배당률 약 11%
  • 매달 배당 지급

만약 매달 100만 원의 배당 수익을 원한다면,
1억 1천만 원 정도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.

이 ETF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:

  • 큰 폭의 수익 변동은 부담스럽지만,
  • 현금 흐름은 꾸준히 필요한 분,
  • 은퇴 준비 중이거나 조기 은퇴를 고민 중인 분.

꾸준함과 예측 가능성이 가장 큰 강점인 ETF입니다.

 

 

SCHD – 장기 투자와 안정성, 성장까지 생각한다면

마지막으로 소개할 ETF는
SCHD (슈왑 미국 배당 성장 ETF)입니다.
이 상품은 이름 그대로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춘 포트폴리오입니다.

포함된 기업들은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을 올려온 미국 우량기업들이며,
대표적으로 펩시, 홈디포, 머크, 버라이즌 등이 있습니다.

  • 연 배당률 약 3.6%
  • 배당금을 재투자하면 복리로 성장
  • 매달 100만 원을 만들려면 약 3억 4천만 원의 투자금이 필요합니다.

배당률만 보면 다른 ETF보다 낮지만,
배당금뿐만 아니라 주가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어
장기적인 자산 증식과 은퇴 준비에 적합한 전략입니다.

이 ETF는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:

  • 원금을 절대 까먹고 싶지 않은 분,
  • 장기 투자로 FIRE(조기 은퇴)를 준비 중인 분,
  • 배당금 재투자까지 활용해 복리 효과를 기대하는 분.

 

위험별 3가지 포트폴리오 전략 예시

그렇다면 이 세 가지 ETF를 어떻게 조합하면 좋을까요?
같은 목표, 즉 매달 1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기 위한
세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소개합니다.

포트폴리오 유형구성 비율 (CONY / JEPI / SCHD)예상 수익률필요한 투자금특징

포트폴리오 유형 구성 비율 (CONY / JEPI / SCHD) 예상 수익률 필요한 투자금 특징
⚡ 공격형 60% / 30% / 10% 약 60% 약 1,650만 원 소액으로 빠른 수익, 변동성 매우 높음
⚖️ 균형형 30% / 40% / 30% 약 18% 약 6,700만 원 빠른 수익 + 장기 성장 병행
🛡️ 안정형 10% / 30% / 60% 약 7% 약 1억 8천만 원 안전형, 안정적인 현금 흐름, 장기 보유 중심

 

공격형은 빠른 현금 흐름을 원하는 분들에게,
안정형은 자산 보존과 꾸준한 배당을 원하는 분들에게 맞는 전략입니다.
균형형은 그 중간 지점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적합하죠.

 

지출을 하나씩 은퇴시키는 전략이 왜 중요할까?

이 전략의 핵심은 단순히 자산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,
하나씩 지출을 없애면서 경제적 자유를 체감하는 것입니다.

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고정비를
ETF 배당 수익으로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,

  • 카드값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고,
  • 월세나 관리비 부담도 사라지고,
  • 여유 자금을 다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.

‘언젠가 은퇴’가 아니라,
지금부터 하나씩 해결시키는 접근법입니다.

 

당신이라면 어떤 포트폴리오로 시작하고 싶나요?

빠른 수익을 위한 공격형 포트폴리오?
꾸준한 현금 흐름을 위한 안정형?
아니면 그 중간인 균형형 전략?

당신의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선택을 고민해보세요.
그리고 어떤 지출부터 은퇴시키고 싶은지도 생각해보세요.

휴대폰 요금?
월세?
식비 일부?

작은 성공이 쌓이면,
그다음이 훨씬 쉬워집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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